가수 조용필. 사진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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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조용필 & 위대한 탄생’ 콘서트가 14일 대구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콘서트 개막을 앞두고 공개된 콘셉트는 기존 음반 그대로 재현한 ‘디 오리지널’. 높아진 기대 속에 화려한 연출이 가미된 미디어월과 미디어 파사드로 기대를 모았고,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서막이 올랐다. 2년만의 공연, 조용필다운 공연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약 7000명의 관객과 함께한 대구 콘서트는, 조용필 & 위대한탄생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사운드와 무대로 최고의 라이브 콘서트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단발머리’ ‘비련’ ‘헬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히트곡의 향연은 2시간30분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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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541-7110.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