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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보험료 미납 '롤스로이스 운행'… 리스료, 매달 800만 원

입력 | 2015-11-13 15:52:00

사진= 채널A


'허경영 롤스로이스'

정당인 허경영이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됐다.

일간지 조선일보는 "지난 11일 교통 단속 공무원이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의 차량 번호를 조회,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1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차량인 롤스로이스 주인은 허경영으로 밝혀졌다.

허경영은 이 매체를 통해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서 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면서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한편 허경영이 몰고 다닌 롤스로이스의 가격은 6억~7억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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