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인사이츠 조사서 4위로 껑충… 삼성전자는 1위 인텔과 격차 좁혀
12일 IC인사이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69억 달러(약 19조58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종합 순위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4위로 점프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사기관에 따라 하이닉스가 5위 안으로 진입한 적은 있지만 IC인사이츠 기준에선 처음 톱5에 들었다. 지난해 4, 5위를 차지했던 퀄컴과 마이크론은 올해 각각 5, 6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문은 올해 416억 달러(약 48조16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인텔(503억 달러)을 87억 달러 차로 추격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두 회사의 매출 격차는 136억 달러였다.
광고 로드중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