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크루즈 트래블 마트’가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해외 선사¤크루즈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국내 크루즈 기항지 관광 자원을 홍보함으로써 크루즈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크루즈 트래블 마트’는 기업 대 기업(B to B) 상담 등을 통해 고품격 선상 및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스타 크루즈,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 천해크루즈 등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함께 일본 및 중국, 대만 소재 여행사 31개사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도 부산, 인천, 강원, 전남, 제주 등의 지자체 및 항만공사와 여행사, 면세점, 공연 콘텐츠업계 등 총 75개 업체가 참여하여 외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