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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치가 국민 분열시켜선 안돼”…정계 복귀 여부는?
“정치가 국민을 분열시키거나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치는 국민을 통합하는 일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키맵 대학 강연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손 전 상임고문은 지난해 7·30재보선 이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정치권 안팎에선 ‘손학규 구원등판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손 전 고문의 귀국에 많은 관심이 쏠린 이유다. 그는 정계복귀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정치가 국민 분열시켜선 안돼. 사진=정치가 국민 분열시켜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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