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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로 호텔 더 플라자는 11월 18일 ‘2015 가을 콘서트 ‘웅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컨템포러리 재즈&다이닝’(Contemporary Jazz & Dining)이란 부제로 재즈와 호텔 수석 셰프가 구성한 코스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첫 한국인 뮤지션으로 그동안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 나단 이스트, 존 비슬리, 멜빈 데이비스 등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과 협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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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