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감동의바다가 질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광고 로드중
■ 금주의 핫 레이스
1일 부경 4경주
최고의 암말은 누구냐.
한국 최고의 암말을 결정하는 ‘퀸즈투어’(최우수 암말 선정 경주로 뚝섬배, KNN배, 경상남도지사배 3가지 경주로 구성)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경상남도지사배(GⅢ)가 11월 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4경주로 치러진다. 총 상금 5억원이 걸린 경주로, 5세 이하 암말만 출전 가능하며 경주거리는 2000m이다.
광고 로드중
앞선 2개 대회의 성적을 통한 승점을 종합해 보면, KNN배 우승마 ‘헤바’가 31점으로 가장 높고, ‘헤이퀸’, ‘뉴욕블루’가 15점으로 공동 2위, ‘빛의정상’과 ‘장풍파랑’이 7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이중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뉴욕블루’가 이번 경상남도지사배에 출전하지 않음에 따라 남은 4필의 경주마들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