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수요자들 최대 관심사 자녀교육, 도보권 내 초중고교 밀집 단지 인기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자료:유승종합건설)
실제로 도보 통학권 아파트는 수요가 많아 거래가 활발하고 집값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와 입주시기가 유사하고 공급면적도 비슷하지만 학교와 거리에 따라 시세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전용 85㎡를 기준으로 반포자이는 12억3,500만 원, 래미안퍼스티지는 13억5,000만 원선으로 래미안퍼스티지의 시세가 더 높다. 계성, 잠원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 구매층이 30~40대층으로 이동을 하면서 자녀교육을 위한 원스톱교육특화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며”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가까이 있어 통학 걱정이 없는 학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우수한 교통망이 형성돼 있고, 각종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렇게 학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이달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공급하는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역시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를 모두 갖춘 대표적 학주근접 아파트다. 이 단지는 미추홀외고를 비롯해 사리울 초,중고교, 고잔고교 등 총 9개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는 우수한 학군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은 학군 외에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높다. 561,968㎡규모의 늘솔길공원을 비롯해 서해 바다를 따라 2km 길이로 펼쳐진 조깅코스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뿐 아니라 남동소래아트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문화,쇼핑시설도 가깝다.
또한 인천논현역과 소래포구역,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단지 가까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 역시 우수하다는 평이다. 광역급행버스(M버스) 이용시 강남 출퇴근도 손쉬워 직장인 수요자들의 출퇴근 편의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40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타입별로△56㎡ A타입 261가구, △56㎡ B타입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35-3에 들어선다. (문의☎159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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