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달의 선수 하원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가운데, 아내 하원미씨와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6일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추신수는 아내의 볼에 입을 맞추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텍사스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끈 추신수를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8년 9월 타율 0.400 홈런 5개 24타점을 올리며 출루율 0.464 장타율 0.659 등 OPS 1.123을 기록해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