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난구조대 이기영 상사, 바지선 이용 연구원 활동 안전지원
해군은 30일 67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이 상사의 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남극세종과학기지의 제28차 월동대원 17명 중 해상안전담당 요원으로 선발됐다.
이 상사는 “극한의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고 사소한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단 하루의 휴가도 없고 파견 기간에는 가족과 만날 수도 없지만 남극 대륙의 유일한 대한민국 국군, 해군 SSU라는 자부심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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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