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복 공주경찰서장
이안복 충남 공주경찰서장은 “동아마라톤이 안전하면서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열리도록 교통과 치안을 담당한 경찰서장으로서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대회에 앞서 충남도와 동아일보 등 주최 측과 코스 전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여 구간별 교통통제 계획과 차량 대체 소통 방안을 수립했다. 경찰은 행사 당일인 4일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경찰병력 70명과 모범운전사,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관내 협력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얻어 구간별 교통 지도 및 지원에 나선다. 이 서장은 “마라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교통통제로 다소간의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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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