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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드레스 흘러내려도 여유있는 미소?

입력 | 2015-09-25 16:32:00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2)가 아찔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았다.

미국 OK!매거진은 미란다 커가 2016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현장에 나타났다며 해당 사진들을 24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가슴 라인이 드러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후 호주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 배우 톰 크루즈,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 다양한 재벌 및 스타와 염문을 뿌린 미란다 커는 현재 미국 메신저 스냅챗(Snapchat)의 최고경영자이자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25)과 교제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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