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29가구 대규모 복합단지, 중소형 물량 많아
청라국제도시 에일린의 뜰 (자료:아이에스동서)
주택형 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84㎡(888가구), 95㎡(275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인 거실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5㎡(408실), 55㎡(45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 대체 가능한 3베이 타입으로 기존 복도식이 아닌 주거용 아파텔로 설계됐다.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입지가 탁월하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주민센터, 수변상권 등이 가까이 있으며 1000개 병상 규모의 국제성모병원도 인접했다. 교육시설은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중·고, 달튼외국인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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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도착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다. 또한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9월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다. 노선계획 변경이 확정 될 경우 ‘캐널웨이역(가칭)’이 단지 가까이 세워질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의 개발도 한창이다. 8월 차병원그룹은 투자유치용지 2블록에 26만㎡ 규모로 조성될 의료복합타운 토지공급계약을 연내 마무리하고 2016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청라 의료복합타운은 2020년까지 외국인 투자를 포함한 총 사업비 7500억~1조 원을 들여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의료지원시설, 문화체험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료 과목별 전문병원이 건립되고 교육·임상연구시설도 갖추게 된다.
같은 달 한양, 코리아신탁, 타워에스크로우사 등으로 구성된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이 국제금융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금융단지 프로젝트는 15만9464㎡ 규모의 부지에 국제 업무시설과 외국인분양 공동주택 및 쇼핑몰, 비즈니스호텔 등 부대시설을 복합적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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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고,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인천시 서구 연희동 797-1 린스트라우스 상가 2층 212호에 마련됐다.(문의☎032-561-001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