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은 경운기를 대체할 신개념 농기계 ‘LS MINI(미니)’를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LS MINI는 안전성과 경제성 그리고 편리성과 작업성을 두루 갖춘 18마력의 다목적 농기계다. 트랙터의 기본 성능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경운기보다 강화된 안전장치,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LS MINI는 안전벨트, 사이드 미러, 경광등, 안전 프레임 등의 다양한 안전장치가 장착돼 안전한 주행과 작업을 돕는다. 또한 가격은 600만 원대로 기존 1000만 원 이상하는 고가 농기계에 비해 저렴하게 출시된다.
LS MINI는 전국에 있는 LS엠트론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한국 마케팅본부(063-279-5806~7)나 콜센터(1666-5482)에 하면 된다.
동해=황태호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