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서울 시내에서 펼쳐진 솔저댄스의 한장면. 사진제공|국방부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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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제작발표회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폐회식 제작발표회를 열고 주요 내용 및 의상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The One, 세계가 하나됨’을 주제로 세계 평화를 위한 감동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회식은 10월 2일 오후 5시30분부터 문경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세계군인들의 기본정신인 충·의·예·지를 표현하는 공연으로 시작해 신 문경아리랑, 솔저댄스 등 전통음악을 활용한 곡이 연주된다. 같은 달 11일 오후 6시부터 펼쳐질 폐회식은 국군장병들의 군무공연과 픽셀 아트 공연, 신 문경아리랑, 솔저댄스 등으로 꾸려진다. 개·폐회식에는 국방부 의장대·군악대, 1·2·3군 의장대, 특전사 1여단, 26사단 등이 출연한다. 특히 26사단 장병 400여명은 군무를 펼치고, 1여단은 태권도 시범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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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