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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승리 이끌어 낸 추신수 시즌 16호 홈런…"타구 높아 홈런 될 줄 몰랐다"

입력 | 2015-08-29 17:49:00

중계 화면 갈무리


추신수가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16호 홈런을 날렸다.

4회 동점 솔로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추신수는 “타구가 워낙 높게 떠 홈런이 될 줄 몰랐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히고 이날 등판해 선발승을 거둔 콜 해멀스에 대해 “해멀스가 이적해 오면서 타자들도 득점을 내야 한다는 부담이 줄었다. 경기를 풀어갈 줄 아는 좋은 투수다”라며 공을 돌렸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볼티모어를 4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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