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호 신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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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자꾸 울컥울컥해서 더 웃었어요"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SBS ‘모닝 와이드’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신소연은 28일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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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울컥울컥해서 더 웃었어요 마지막까지 챙겨준 우리 날씨팀. 모닝와이드팀. 카메라&센터 감독님들 그리고 헤어, 메이크업, 의상 언니들 그 외에도 그동안 예뻐해 주신 회사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따.
신소연은 이어 “고마운 마음들, 따뜻한 마음들 잊지 않을게요~앞으로도 열심히 잘~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신소연이 2012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하면서 강민호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민호가 속한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이 신소연의 고향이기도 하다.
강민호는 국가대표 야구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포수로 활동하고 있다. 신소연은 고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1년 S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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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