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도선수권 러 선수에 절반승… 한국, 금2 동3개… 세대교체 성공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남자 대표팀 코치의 훈련 파트너로 실력을 쌓았던 곽동한은 송대남이 런던 올림픽 이후 은퇴하면서 이 체급 국내 최강자로 떠올랐다. 지난달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5일 남자 66kg급 안바울(21·용인대)에 이어 곽동한이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 유도는 28일 현재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세대교체가 성공했음을 알렸다. 한국은 최근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노골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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