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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자동차가 ‘F-페이스(F-PAC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재규어는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인 F-페이스의 영상을 27일 홈페이지에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험난한 산길을 달리는 신차의 절묘한 핸들링과 역동성이 돋보이는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F-페이스는 지난 2013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C-X17 콘셉트의 양산 버전으로,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Performance Crossover)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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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크로스(Mike Cross) 재규어 수석엔지니어는 “F-페이스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그는 “재규어가 추구해 온 방향을 절정으로 장식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역동성까지 모두 갖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차는 2016년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 직접적인 경쟁상대로는 포르쉐 마칸이 꼽히고 있다.
유튜브 영상링크
https://youtu.be/bTI0IuC44eY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