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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윈덤’ 공동 10위 추락… 러브3세 극적 우승
입력
|
2015-08-25 03:00:00
타이거 우즈(미국)가 2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해 다음 주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출전이 무산됐다. PGA투어에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51세의 나이로 우승한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는 186위였던 페덱스컵 랭킹을 76위까지 끌어올려 125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을 극적으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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