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베트남 손라 성 반호 현의 후아땃 마을의 한 학교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한 한국전력 대학생 봉사단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전기 사용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고 오래돼 낡은 학교에 태양광 발전기도 설치했다.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과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한전의 특색을 살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대학생 해외 봉사프로그램은 한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더 따뜻한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