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공연에 앞서 인천에서 활약하는 힙합 거리춤패 ‘알 펑키스트’가 기타와 올드팝 선율에 맞춰 격렬한 춤을, 전통 춤사위꾼 이원무가 이매방류 궁중무용을 각각 선보이는 오프닝 무대도 꾸며진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박혜경 연수구 예술인무용협회장은 “2013년부터 몸짓 교류를 통한 동서양의 창작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춤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에 예약을 신청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070-7765-6990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