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朴대통령 담화 발표 ‘노동개혁 필요성’ 역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취임 후 네 번째 대국민담화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지난 여름휴가(7월27~31일) 기간 고민한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국민 앞에 직접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은 일자리”라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노동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성세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 정부와 공공기관도 노동개혁과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면서 “금년 중으로 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朴대통령 담화 발표. 사진=朴대통령 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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