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5일 방북을 위해 김포공항으로 들어가기전 인사를 하고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김대중평화세터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는 평양에 도착해 북한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
이희호 여사 일행은 낮 12시 숙소로 쓸 백화원 초대소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이후 이희호 여사 일행은 오후 4시 평양산원 및 옥류 아동병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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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센터는 북측의 협조로 백화원초대소 등에 설치한 직통 전화와 팩스를 통해 이희호 여사의 평양 도착과 방북 첫날 일정을 알려왔다.
이희호 여사 일행은 남은 일정을 소화한 후 8일 전세기 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