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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원 180명을 최종 선발했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 후원으로 올해 13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강원 속초, 경북 월포,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전국에서 약 1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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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월 24일에는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6개 해변에서 대표로 활동할 봉사원 20여 명이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성공적인 캠페인을 다짐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봉사원들 모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최 측과 참가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뜻 깊은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1998년 시작된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