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사진) 등 42명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훈·포장을 받았다. 교육부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에서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김 이사장은 독도 주권을 지키기 위한 역사 인식을 높이고, 항일 독립운동사와 근현대 한국정치 등의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제갈영철 브라질한국학교 이사장과 김달훈 타이베이 한국학교 후원이사장은 교육사업과 동포사회 발전에 애쓴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