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 복합리조트 앙사나 라구나 푸켓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브 포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태국 방타오만에 위치한 앙사나 라구나 푸켓(Angsana Laguna Phuket)은 내년 3월 29일까지 라군 프리미어룸, 앙사나 투베드룸 로프트 또는 투베드룸 앙사나 스위트를 3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브 포 패밀리’(Live for Family)’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카약, 윈드서핑 등 무동력 수상스포츠 무제한 제공, 전 가족 카약 라군 투어, 트리하우스 키즈 클럽(Tree House Kids Club) 자유 이용, 가족 전용 공항 왕복 차량 서비스, 2시간 동안 어린이 2인 돌봄 1회 서비스를 포함한다.
라구나 프리미어룸을 예약할 경우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3박 기준 33,000바트(한화 약 110만 원)다. 예약 및 기타 문의는 앙사나 라구나 푸켓 공식 예약이메일(reservations-lagunaphuket@angsana.com) 또는 전화(+66 76 324 101)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오는 10월 31일까지 앙사나 라구나 푸켓을 방문하면 ‘써머 패밀리 패스티벌(Summer Family Festival)’에 참여해 보물찾기, 물놀이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개최되는 ‘퀘스트 캠프(Quest Camp)’는 7월 30일~31일, 8월 20일~2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