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DB.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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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탄 테러로 100여명 사망..."채소 상자로 흩어진 어린이들 시신 수습"
‘100여명 사망’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차량 폭탄 테러가 이라크에서 발생해 최소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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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금식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이슬람권 최대 명절 ‘이드 알피트르’를 하루 앞두고 도심이 주민들로 붐비면서 더욱 인명 피해가 컸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 희생자가 많아 충격을 주고 있다.
IS는 100여명이 사망한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IS는 테러가 발생한 직후 자신들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라크 북부에서 수니파 무슬림들이 살해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날 차량에 폭약 3톤을 실어 테러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흐메드 알 타미미는 "워낙 폭발이 강해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튕겨 나갔다"며 "일부 사람들이 채소 상자를 이용해 폭발로 흩어진 어린이들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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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사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