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
베토벤과 모차르트 등 유명한 음악가를 배출한 동유럽의 아름다운 음악의 도시 빈은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도나우 강 상류에 있는 유럽의 옛 도시. 동유럽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을 이루는 도시다.
원어명은 빈(Wien), 영어로는 비엔나(Vienna)로 불리는데 우리에게는 비엔나 소시지, 비엔나 커피로 익숙한 이름이다. 실제로 지금 우리가 먹는 비엔나 소시지의 형태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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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 가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비엔나 커피. 비엔나 커피는 비엔나에서 만들어진 특별한 커피 형태로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 먹는 커피를 말한다. 휘핑크림은 생크림과는 달리 설탕이 들어가 단맛이 난다.
이 커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해 3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마부들이 편의를 위해 한 손으로는 고삐를 잡고 다른 손으로 커피에 크림을 얹어 한 번에 마신 것이 비엔나 커피의 시초라고 한다.
온누리투어는 빈을 중심으로 동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거리와 발칸지역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을 9일 동안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키지 전문여행사로서 온누리투어(www.onnuritour.com)는 성수기 전 상품 1인 최대 30만 원 추가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누리투어 패키지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크루즈 최대 30만 원, 대양주, 유럽 최대 10만 원, 동남아, 일본, 미주, 국내 최대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단, 상품별 할인율 차등 적용/일부 상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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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