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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 2017년까지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알뜰한 기름아 부탁해’

입력 | 2015-07-15 08:42:00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사진=동아일보 DB


GS·현대 2017년까지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알뜰한 기름아 부탁해’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GS칼텍스(1부 시장)와 현대오일뱅크(1부 시장, 2부 시장 경유)가 향후 2년간 전국의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됐다.

14일 한국석유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1부 중부권(서울·경기·강원·충청)은 현대오일뱅크가, 1부 남부권(경상·전라)은 GS칼텍스가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부 시장 중 휘발유는 한화토탈이 단독으로 입찰 신청을 해서 유찰됐고, 경유는 현대오일뱅크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유류를 납품하게 된다.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직접 공급하는 1부 시장에는 국내에 생산시설·대형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개 사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중 현대오일뱅크는 4년 연속 중부권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됐다. 남부권은 GS칼텍스, S-오일, SK이노베이션이 차례로 선정됐으나 GS칼텍스가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확정됐다.

2부 시장은 석유공사가 직접 유류를 사업자로부터 대량 구입 후 알뜰주유소에 분배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유류 생산자, 유류 수입자, 석유판매업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대리점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화토탈(구.삼성토탈)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알뜰주유소 사업권을 따냈지만 단독입찰로 유찰되면서 고배를 마셨다. 다른 정유사들은 낮은 채산성을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도 1999년경 이후 16년 만에 정유업계에 재진출하려던 꿈을 뒤로 미루게 됐다. 한화토탈은 2부 시장 휘발유 재입찰시 재도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올해부터 변경된 입찰공고에 맞춰 최저가입찰제가 적용됐다. 계약기간 역시 최초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다.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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