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현황.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9일 메르스 현황] 확진자 나흘째 · 사망자 ‘0명’, 격리자도 줄어…71세 고령자는 퇴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현재(7월9일 06시기준), 치료 중인 환자는 31명(16.7%)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20명(64.5%)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5명(18.8%)이며,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치료 중인 환자는 31명이며 이 가운데 23명은 안정적이며 8명은 불안정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확진된 186명의 유형을 살펴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으로 나타났다.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89명으로 전날보다 122명(△15.0%)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886명으로, 전체 격리자(689명) 중 자가 격리자는 593명으로 50명(△7.8%)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72명(△42.9%) 감소한 9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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