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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현재(7월2일 06시기준), 메르스 현황을 통해 치료 중인 환자는 48명(26.2%)으로 4명 줄어들었고, 퇴원자는 5명 늘어 총 102명(55.7%)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3명(18%)으로 변동이 없었으나,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해 총 18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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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현황을 보면, 전일기준(6월30일~7월1일) 총 5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02명으로 증가했으며, 신규 퇴원자는 86번째(여, 76세), 89번째(남, 59세), 124번째(남, 36세), 168번째(남, 36세), 171번째(여, 60세)로 확진된 환자다.
새롭게 메르스 확진자로 알려진 183번째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간호사)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 유형으로는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8%)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0%),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1명 늘어나 37명(20.2%)으로 파악되고 있다.
확진자의 성별로는 남성이 111명(60.7%), 여성이 72명(39.3%)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4%)으로 가장 많고, 60대 36명(19.7%), 70대 30명(16.4%), 40대 29명(15.8%), 30대 26명(1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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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격리자(2,238명) 중 자가 격리자는 1,785명으로 145명(△7.5%) 줄어들었고, 병원 격리자는 68명(13.1%) 감소한 453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퇴치하자”,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의료 인력이 감염확진 됐을 때 마음이 제일 아프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퇴치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