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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문화재단 대표 심재찬씨 내정

입력 | 2015-06-18 03:00:00


대구시는 17일 심재찬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62·사진)를 대구문화재단 신임 대표(4대)로 내정했다. 이달 말 취임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심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를 졸업하고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과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장, 한일연극교류협회 회장, 국립극단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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