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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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메르스 확진’, 직원들 자택격리…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삼성전자가 수원사업장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5일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문을 통해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은 14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추가 확진자 7명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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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기 이전인 13일부터 같은 부서직원 등 업무상 접촉이 많은 직원들에 대해 1차 자택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또 양성판정이 내려진 14일에는 해당 직원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전원을 자택격리했다고 밝혔다.
그가 발열증세로 입원했다는 통지를 받은 직후 이 직원이 근무했던 사무실과 회사 내 이동경로에 대해 3차례 방역을 실시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현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은 6일 발열증세를 보여 입원한 이후 줄곧 병원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자 그동안 운영하던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강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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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 메르스 1차 양성판정’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메르스 확진 환자가 5명 늘어 모두 150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아 환자가 모두 150명으로 늘어났다고 이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이송요원을 통한 메르스 재확산 우려에 결국 병원을 부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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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이 신규 외래·입원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사진=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