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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팬오션 인수 확정

입력 | 2015-06-13 03:00:00


국내 최대 축산업체인 하림그룹이 마침내 해운운송업체인 팬오션을 품게 됐다. 12일 하림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파산부가 개최한 ‘팬오션 관계인 집회’에서 팬오션의 변경회생계획안(회생안)은 주주 61.6%, 채권단 87.0%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하림그룹의 팬오션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