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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저장강박증 가정’ 정리봉사

입력 | 2015-06-11 03:00:00


10일 광주 동구 서석동에서 육군 31사단 장병들과 동구 서남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저장강박증으로 인근 주민들이 악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을 찾아 쌓여 있는 20여 t의 각종 집기류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저장강박증은 집 안에 사용하지 않는 사물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저장하는 증세를 보인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