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수상한 두산 윤시열. 사진제공|두산 핸드볼팀
챔피언 결정전 3차전 상무 꺾고 2승1패
윤시열 챔프전 MVP…女 인천시청 우승
두산이 남자핸드볼의 왕좌를 1년 만에 탈환했다.
두산은 7일 서울 SK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신협상무를 22-16으로 꺾고 종합전적 2승1패로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6일 인천시청이 챔프전 2차전에서 서울시청에 29-27로 승리해, 4일 1차전 승리(24-22)에 이어 2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인천시청은 대회 2연패이자 통산 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