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푸드&와인 페스티벌’이 ‘대전국제와인페어’로 명칭을 바꾸어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아시아 와인 트로피’, ‘아시아 와인 바이어스 컨퍼런스’, ‘와인&주류 전시회’ 등 비즈니스 성격이 강화됐다. ‘아시아 와인 트로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와인 품평회로 세계 와인 3500여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와인 전문가 약 120명이 평가를 한다.
입상 와인은 대전 엑스포 한빛탑 로고와 대전의 이름이 새겨진 메달이 부착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통하고, 와인&주류 전시회(대전무역전시관)에 전시한다.
‘아시아 와인 바이어스 컨퍼런스’는 국제 와인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와인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식을 얻을 수 있는 포럼으로 약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와인&주류 전시회’는 와인 수입 및 유통업체, 와인 관련 용품 제조업체, 국내 와인 및 전통주 생산자, 해외의 와인 생산자가 전시 참여하는 행사로 2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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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