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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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언론 “비리수사 계속된다”
제프 블래터(79·스위스·사진) 회장의 자진 사퇴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비리를 수사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미국 검찰은 스위스 검찰과의 공조로 제프리 웹 부회장, 에우헤니오 피게레 부회장, 잭 워너 전 부회장 등 FIFA 고위직 7명을 뇌물 수수와 공갈·협박, 온라인 금융사기, 탈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미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블래터 회장을 당장 기소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종 비리들은 물론 월드컵 개최지 선정 등을 둘러싼 FIFA 인사들의 비행의 중심에 블래터 회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수사를 진행해왔다. 결국 일주일 만에 상황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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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