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를 지향하는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우유를 듬뿍 넣어 더욱 부드러운 ‘덴마크 밀키 푸딩’ 4종(카라멜, 코코넛, 커스터드, 치즈)을 출시했다.
‘덴마크 밀키 푸딩’은 우유 함량이 40%에 달해 영양이 풍부하며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럽다. 또한 바닥면의 핀을 꺾으면 푸딩을 원형 그대로 접시 위에 얹을 수 있는 특수 용기를 사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동원F&B는 이번 시장 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F&B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유가공 업체로서는 최초로 푸딩 시장에 진출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이벤트와 대학교 캠퍼스 간식 행사 등을 통해 제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덴마크 밀키 푸딩’의 가격은 100g 2개들이가 2980원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