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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류, 한인 첫 LA시의원 당선

입력 | 2015-05-21 03:00:00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탄생했다.

19일 치러진 로스앤젤레스 제4지구 시의원 결선투표에서 이민 1.5세대인 데이비드 류 후보(39·사진)가 1만1200여 표를 얻어 캐럴린 램지 후보를 1600여 표 앞서 시의원에 당선됐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류 씨의 당선은 165년 로스앤젤레스 한인 역사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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