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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CAM(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이 주관하는 ‘AutomotiveINNOVATIONS Awards 2015’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most innovative brand of the last decade)’ 상을 수상하고, 다임러 그룹은 ‘얼터너티브 드라이브(Alternative drives)’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Most innovative group)’으로 선정됐다.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 쿠페의 커브 틸팅(curve tilting) 기술과 CLS클래스의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MULTIBEAM LED Intelligent Light System), CLA 슈팅 브레이크의 콘셉트가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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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초당 100회의 이상적인 조명 패턴을 계산해 LED 모듈에 있는 24개의 개별 고성능 LED를 신속하게 제어하며 255단계로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최적의 시야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 굽은 도로를 인식하여 조사각을 미리 조절하고 원형 교차로를 인식하여 코너링 라이트를 미리 작동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임러 그룹은 S 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 350 e, 순수전기차 B 클래스 일렉트로닉 드라이브 등의 모델로 ‘얼터너티브 드라이브(Alternative drives)’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Most innovative group)’으로 선정됐다.
특히 S 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세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리터 당 약 35.7km로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며 CO2 배출량은 km 당 65g으로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 시장에는 연내 출시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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