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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장수원’
서울 내곡동 소재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준 가운데, 현장에 가수 싸이와 장수원 등 연예인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쯤 예비군 A 씨는 서울 내곡동 소재 육군 52사단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영점사격 훈련 도중에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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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총에 맞은 4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1명이 치료 도중에 숨졌다. 총기를 난사한 A 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3명은 국군 수도병원, 서울삼성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싸이와 장수원 등 유명인 2명이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와 장수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육군 52사단 서울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영점사격 훈련 도중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훈련이 중단됐고, 다행히 이들은 무사했다.
싸이 측은 “오후 일정이 있어 부득이하게 군 당국에 협조를 받고 조퇴했다”며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줄도 몰랐다. 충격이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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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장수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장수원, 싸이 정말 하늘이 도왔다”,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장수원, 예비군 훈련장이 넓은가 보다”,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장수원, 총기 난사한 사람 너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