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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배우 지현우가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해 화제다.
‘앵그리맘’에서 순수 열혈교사 박노아로 분한 지현우가 기대고 싶은 남자로 성장해 김희선(조강자 역)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가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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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앵그리맘이 여러분들께 그런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더욱 진한 여운을 안겼다.
이처럼 그는 매순간 박노아(지현우 분)라는 캐릭터에 몰입, 드라마의 주제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만큼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에선 어떤 강력한 메시지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6일 방송된 15회 말미에 박노아는 사건해결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홍상태(바로 분)의 어머니를 찾아내며 극의 흐름을 바꿔놓는 활약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위협을 가하는 홍회장(박영규 분)의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조강자(김희선 분)를 보호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앵그리맘’은 7일 마지막회인 16회가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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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