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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출시 후 최단 기간 100만개 판매고를 올린 자체 상품 ‘초코는새우편’의 인기에 힘입어 대용량 상품을 출시한다.
초코는새우편 대용량 상품(72g, 2200원)은 기존 상품(35g, 1200원) 대비 중량이 약 2배로, 더 많은 양을 원하는 소비자의 의견을 받아들여 출시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1월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선보인 초코는새우편은 새우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실험적인 신개념 상품이다. 새우 특유의 짠맛과 달콤한 초콜릿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소비자들의 평을 받으며 편의점 과자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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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초코는새우편은 편의점에서 만든 자체 과자상품이 대형마트로 진출한 첫 번째 사례다. 롯데마트는 세븐일레븐과 협의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초코는새우편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