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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속편 제작 說, 감독 인터뷰 다시보니…韓 배경 킹스맨 탄생? ‘기대 UP↑’

입력 | 2015-04-30 18:25:00

킹스맨 속편 제작.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킹스맨 속편 제작? 감독 “한국 배경, 한국인 출연 킹스맨 만들고파” 발언 눈길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속편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외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더랩닷컴은 29일(현지시간) ‘킹스맨’이 속편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킹스맨’ 속편 제작은 20세기폭스와 연출자 매슈 본 감독이 손잡고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는 ‘킹스맨’의 속편 제작과 개봉 일정 등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매슈 본 감독이 연출하고 콜린 퍼스와 테런 에거턴,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 ‘킹스맨’은 전세계적으로는 4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특히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킹스맨의 한국 흥행 기록에 테런 에거턴과 감독 매슈 본은 지난 3월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직접 (한국에) 갈 수 없어 죄송하다”며 “한국이 아니었다면 킹스맨(의 흥행)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킹스맨 한국 흥행 감사 두 번째 메시지’라는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한국을 또 다시 언급했다.

영상에서 테런 에거턴은 “지난 번 영상 인사를 보낸 이후 ‘킹스맨’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내가 알기론 대한민국 인구의 1/10에 해당하는 관객들이 영화를 본 것인데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한국을 방문해 직접 뵙고 인사드리고 싶다”며 “매튜 본 감독을 꼭 챙겨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말미엔 영화에 등장하는 명대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한국말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매슈 본 감독도 “영화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모토가 있는데 한국어로 말해보겠다”며 “제 발음이 부족하다면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런 시도를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눌한 발음으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말한 뒤 쑥스러운 듯 웃었다.

매슈 본 감독은 “추후에 ‘킹스맨’ 속편을 제작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해봤으면 좋겠다”면서 “아니면 한국인이 출연하는 ‘킹스맨’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킹스맨 속편 제작.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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