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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중국 베이징에 ‘중국 코오롱등산학교’(사진)를 설립하고 1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등산교실을 시작했다.
코오롱스포츠는 등산가이드 양성에 중점을 둔 중국의 등산교육과 차별화하기 위해 약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중국 코오롱등산학교를 설립했다. 중국인 강사진 선발을 위해 중국 등산분야 오피니언 리더들과 중국 현지 환경에 정통한 우수 강사진 14명을 확보했다.
중국 코오롱등산학교는 25일 25명의 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등산교실을 시작했다. 등산의 역사, 체온관리기술, 등산의류 및 용품의 선택과 착용법, 보행기술, 등산식품의 섭취, 알파인스틱 사용법 등 등산을 위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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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