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재개장 후 100일간 5만 명 방문…‘기대 만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이 재개장 후 100일간 5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27일 서울시설공단은 장충체육관이 1월초 재개장한 후 100일 동안 5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장충체육관은 재개장된 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충체육관이 실내스포츠의 새로운 성지이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충체육관은 2년 7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1월17일에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관람석 정원은 4507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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