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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매니 파퀴아오(37)와 플로이드 메이웨더(38)가 펼칠 세기의 대결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를 반영하듯 경기장 관람권은 발매 동시에 순식간에 판매 완료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각) 파퀴아오-메이웨더 전 티켓은 판매 시작 60초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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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역사적 맞대결을 두 눈으로 직접 관람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인터넷 예매에 도전했고, 단 500여명 만이 행운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일반인에게 발매된 티켓가격은 좌석 위치에 따라 천지차이다. 가장 저렴한 가격은 1500달러(약 160만 원)이며,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링 사이드 티켓은 1만 달러(1100만 원)에 달한다.
이미 암표값은 10만 달러(1억1000만 원)로 책정될 거라는 추정도 나왔다.
MGM 그랜드 호텔 측은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팬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대형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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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퀴아오, 정말 얼마 안 파네요”, “파퀴아오, 가격이 엄청나다”,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