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 동북3성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부산시, 공사, 에어부산은 25일 중국 엔벤주 학생 12명을 초청해 부모와의 상봉 이벤트를 연다. 옌벤주 여행사, 언론사, 인민정부 여유국 관계자 등 31명이 참여해 부산 관광지 투어 및 취재, 부산 지역 여행사와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 동북 3성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관련이 깊은 지역으로 선양과 옌벤은 아시아나 항공과 에어부산의 직항노선이 취항중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과 함께 선양과 옌벤 관광객 유치에 노력해 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